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끼니를 해결할 시간이 20분 정도 밖에 없어서 근처 KFC 매장에 갔다. 닭 두 조각을 주문하고 음료로 콜라를 고르는데 주문을 받는 매니저가 의도를 알 수 없는 얼굴로 "다이어트 콜라요?"라고 물었다.
...너 바보냐? 나는 얼굴 가득 황당함을 담아서 "일반 콜라요"라고 답했다. 닭과 음료를 받고 자리에 앉아 고민했다. 그를 탓할 것인지, 그 전에 닭과 다이어트 콜라를 주문했던 여자들을 탓할 것인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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