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물 일상

색,계에서 그는 그녀에게 말했다. 난 보석을 몰라, 당신 웃는 얼굴을 보고 싶었어.

하츠 아키코가 그린 '세상이 가르쳐준 비밀'의 어느 에피소드에서도 그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. 그가 귀한 푸른 보석을 반지로 만들었다. 그 반지를 두고 정부인과 첩, 돌보던 기생이 다투었다. 그 반지는 푸른 새를 예뻐하던 어느 소녀에게 새가 되어 날아갔다. 그가 보고 싶어한 것은 그녀의 기뻐하는 얼굴이었을 테니까.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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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Equilibrium : 바로 그 것을 찾는 것은. 2014-01-06 17:13:21 #

    ... 득문득 검지를 만지작거리면서 떠올린 적이 있었다. 무언가가 달린 것들은 좀 걸리적거릴 것 같고.. 검푸를 만큼 짙은 비취를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다. 아마 이 '선물' 포스트 이후일 듯 한데..아주 짙지는 않았으나 어느 정도 바래고 퇴색한 듯한 청보라색이 눈에 띄어 집어 들어들었다. 음, 검지에 딱 맞는걸. 가격을 물어보고 적당히 흥 ... mo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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